여행/중국_베이징 여행

[베이징] 수도공항에서 베이징 시내까지 공항선

후자17년 2015. 7. 12. 20:37

2010년 10월 이후, 거의 5년만에 중국을 방문 했습니다.
감회가 새로워 도착 샷을~~ 뽝!!! ㅎㅎ

입국심사를 마치고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다 보면,

출구는 직진하라고 하네요~

찾을 짐도 없으니, 바로 직진~~~~ ㅋㅋ

오랜만에 혼자 온 여행이라서, 정신이 좀 없었지만..
침착하게 주변을 둘러보니,

공항선은 우회전 하라고 합니다~ (우측 위에 달려인는 파란색 안내판 참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확 트인 공간이 나옵니다... 여긴 어디~??? 

왼쪽은 아닌 것 같고,,, 

오른쪽에 사람이 몰려 있습니다. 따라가 봅니다. ㅎㅎ

역시나 매표소가 있네요~ 

25위안 입니다.
'이거른(一介人)'하면서 돈을 두면,,

탑승카드(1회용)과 영수증을 받게 됩니다. 

베이징 지하철은 X-ray를 통과합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는 잘렸지만, 입구쪽에 베이징 지하철 노선도가 있습니다.

5년동안 노선이 엄청나게 늘어 났더라구요~
필요하신 분들은 하나씩 꼭 챙기세요~~

티켓 찍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공항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도 있구요. 

 공항선은 산윤치아오역, 동즈먼역 두 개역과 환승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X-ray에서 걸린사연~
- 베이징에서 요리강좌를 듣고, 기분이 up된 상태에서 중국요리 칼을 샀습니다.
  이원복 셰프님처럼 마늘을 따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ㅋㅋ
  호텔로 돌아오는 길, 지하철을 타고 가려고 지하철 카드를 구매하고
  X-ray를 통과하는데, 칼이 있으니 안된답니다.
  칼이 새거든, 요리 칼이든 탈 수 없다면서 탑승 거부 당했지요~~ ㅠㅠ
  지하철 타실때는 소지품 확인 하시구요~

## 이때 샀던 지하철 카드(1회용)는 다음날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당연히, 사용가능 할 것으로 생각하고 다음날 사용하려하는데, 
   게이트 통과도 안되고,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어제산거는 안된다고...
   기념품으로 생각하고 한국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