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장성 구경을 해 볼까요~

 

좀 한산한 느낌입니다. 

첩첩 산 중에 뚫고 장성을 공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지만,
성지기를 매수해서 쉽게 뚫렸다는 것이 함정~~ 

 

햇빛은 있지만 뿌연 장성 날씨입니다.
2일 전에 베이징에 비가 왔었는데, 선명하게 보이지 않네요... 

[Tip] 햇빛이 좀 셌습니다. 양산 또는 모자 꼭 챙기시구요~ 

같이 야매 택시 타고온 중국인 가족~~
혼자서 여행 왔다고 하니,
결혼 하지 말라며, 아빠분께서 저를 엄청 부러워했다는...

그러면서도 아내와 아들을 사진에 담느냐 여념이 없으셨지요~

 

그리고 중간 중간 쪽문이 있습니다. 

 

음료파는 작은 가게가 있는데, 햇빛을 피하며 잠깐 쉬기 좋습니다.
저는 안 사먹었지만, 엄청 비싸다고 합니다....

 

쉬엄쉬엄 걷다 보니

중간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헨켈 기부로 무텐위가 재건축 된 것 같습니다.
힘들어서 자세히 보지는 않았어요.

중국인보다 외국 관광객이 더 많아서, 관광지 분위기가 납니다.

그러나...
왕복 4~5시간에 2시간정도 구경이고,

30분이상 걷다보면, 운동하는 기분이 듭니다.
혼자 장성 가는 좀 "노잼"입니다.

중국 여행이 다 그렇지만,
특히, 만리장성 여행에서는 체력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모자, 양산, 썬글라스, 썬블록, 편한 신발, 운동 복장 등등

 

 

 

 

 

 

Posted by 후자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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