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일병구하기를 오랜만에 봤다.
노르망디 상륙 장면에서 선봉부대는 첫번째 타겟이 되어 집중 사격을 받게 된다.
신사업 개척도 이런 총알받이가 아닐까 싶다
집중된 챌린지를 받으며 만들어 놓으면
결국 뒤에서 기회만 보던 사람이 날름 먹어치우는 구조이다. 특히 후자라서 심한 것 같다.
후자생활 17년동안 기회주의자들이
남은 노력을 홀라당 빨아먹고 재미보는 것을 너무 많이 경험했다.
앞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어도
뒤통수치고 빨대 꼿는 쓰레기들이 후자에서 부서장을 하고 임원을 한다.
양심있고 실력좋은 분들은 다른 회사로 떠나면서 노양심 비율은 꾸준히 증가된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후자에는 일하는 시늉만하고 빈둥거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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