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막히는 시간대였음을 참조하시구요.

시점 : 2015년 5월~7월


1. 북경 :100위안
  - 택시요금 80위안 + 고속도로 비 20위안 총 100위안
  - 출발 왕푸징대로 리갈호텔

2. 상하이 : 200위안
  - 출발 난징동루 하워드존스 호텔
  - 도착 푸동공항

3. 칭다오 : 80위안
  - 출발 난징동루 콥튼호텔

 

-ps--------------------------------------------------

중국 택시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러쉬아워때는 탈 수 없습니다.
승객이 넘처나기 때문에 따블(?) 요금을 받는 것 같습니다.

반면 택시가 많고, 승객이 별로 없는 시간대에는 택시들끼리 경쟁합니다.
출근러쉬 이전의 아침 시간, 밤시간 10시이후에는
태우려고 아주 적극적이고 친절하기 까지 합니다.

공급/수요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후자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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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통카드가 있습니다.
단기 여행이여서 불필요 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없으니 너무 불편합니다~~~

먼저, 버스는 잔돈을 거슬러 주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는 잔돈이 5위안이여서
어쩌냐 라는 표정을 지었더니,

버스 안내원이 뒷좌석에 앉은 승객 분들에게
돈 바꿔줄 수 있는지 물어 보더라구요~

안내원이 바꿔준 덕분에 버스비를 내고 탑승했습니다.

다음 날 중국 현지인도 잔돈이 없어서,
승객들에게 잔돈으로 바꿔 줄 수 있을지, 물으며 다니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바꿔주며, 상호협력하는 모습이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래도, 버스 타실 때 잔돈은 꼭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

 

Posted by 후자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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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이후, 거의 5년만에 중국을 방문 했습니다.
감회가 새로워 도착 샷을~~ 뽝!!! ㅎㅎ

입국심사를 마치고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따라가다 보면,

출구는 직진하라고 하네요~

찾을 짐도 없으니, 바로 직진~~~~ ㅋㅋ

오랜만에 혼자 온 여행이라서, 정신이 좀 없었지만..
침착하게 주변을 둘러보니,

공항선은 우회전 하라고 합니다~ (우측 위에 달려인는 파란색 안내판 참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확 트인 공간이 나옵니다... 여긴 어디~??? 

왼쪽은 아닌 것 같고,,, 

오른쪽에 사람이 몰려 있습니다. 따라가 봅니다. ㅎㅎ

역시나 매표소가 있네요~ 

25위안 입니다.
'이거른(一介人)'하면서 돈을 두면,,

탑승카드(1회용)과 영수증을 받게 됩니다. 

베이징 지하철은 X-ray를 통과합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는 잘렸지만, 입구쪽에 베이징 지하철 노선도가 있습니다.

5년동안 노선이 엄청나게 늘어 났더라구요~
필요하신 분들은 하나씩 꼭 챙기세요~~

티켓 찍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공항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하철 노선도도 있구요. 

 공항선은 산윤치아오역, 동즈먼역 두 개역과 환승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X-ray에서 걸린사연~
- 베이징에서 요리강좌를 듣고, 기분이 up된 상태에서 중국요리 칼을 샀습니다.
  이원복 셰프님처럼 마늘을 따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ㅋㅋ
  호텔로 돌아오는 길, 지하철을 타고 가려고 지하철 카드를 구매하고
  X-ray를 통과하는데, 칼이 있으니 안된답니다.
  칼이 새거든, 요리 칼이든 탈 수 없다면서 탑승 거부 당했지요~~ ㅠㅠ
  지하철 타실때는 소지품 확인 하시구요~

## 이때 샀던 지하철 카드(1회용)는 다음날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당연히, 사용가능 할 것으로 생각하고 다음날 사용하려하는데, 
   게이트 통과도 안되고,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어제산거는 안된다고...
   기념품으로 생각하고 한국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ㅋㅋㅋ ㅠㅠ

 

 

Posted by 후자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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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리갈호텔입니다.
- 칭다오 콥튼 호텔보다 방은 훨씬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상하이 하워드존스 호텔 보다도 좋았습니다. 


아고다로 예약해서 조식 빼고 1박당 약 7만원정도(*조식 불포함)
주소는 北京市东城区王府井大街45号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

지도상으로는 천안문, 왕푸징이 가까워 보이지만
걷다보면 상당한 거리입니다.
체감적으로는 강남-양재역을 걸어 다니는 느낌이랄까...
지하철 역도 꽤 멉니다. 걷는 것 싫으신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택시다시면 수도극장(首都剧场)가자고 하시면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길가다 보면 이런 뷰입니다.

 

바이두에서 거리뷰 확인하시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호텔 내부는... 깔끔합니다.

 

 

침대도 꽤 좋구요

 

 

 

 

세면도구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방은 만족!
위치는 좀 불만족!!

호텔직원 영어 잘 안 됩니다.
잘하는 직원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제가 체크인 할 때는 없었어요.
프론트데스크 직원보다, 벨보이가 의외로 단어로 영어를 구사해서 도움이 좀 됩니다.

○ 주변 시설
호텔 맞은편, 편의점있구요.
수도극장 옆골목에 발마사지가 있기는 하지만,
가격에 비해 가게분위기나 실력이 좀 떨어집니다.

지하철 동사(東四)역 근처 마트가 있습니다만, 호텔에서 500미터 정도...

참고하세요~


 

Posted by 후자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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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성의 뒷태(?)를 볼 수 있는 경산공원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뷰입니다.
 이 날은 가시거리가 잘 안 나왔네요~

 

서문, 남문, 동문으로 3개 문이 있습니다.

고궁박물관 맞은편이 남문입니다.
출입구 매표소에서 2위안으로 구매했습니다.
남문으로 들어서면,

 

토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나와 산책을 하거나 운동하고 계셨습니다.

산책하면서 오르기 괜찮습니다.

 

 

계단이 있긴합니다만,

꼭대기 만춘정(万春停)에 오르시면,
자금성의 뒷태가 한눈에~~~

 

Posted by 후자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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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아침식사는
지하철역인근의 중국식 패스트푸드점을 추천 드립니다.

중국은 음식점 아침식사가 한국보다는 발달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東四역 인근 和合谷(허허구)입니다.

선정이유 :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라구요. 맛없는 집에 손님이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진격!!! 

한국 패스트푸드점 처럼 깔끔합니다. 

아침식사외에도 간단한 식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는 5~10위안(900원~18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저는 앞에 사람이 시키는 것 보고 7위안짜리 사진을 찍으며,
'쩌거 이거. (이거 하나요~)'

라고 하니 안에서 먹을 꺼나고 물어보더라구요.
OK 하시면 무난하게 주문이 완료 됩니다. 

패스트푸드과 비슷한 시스템이여서 주문하고 바로 받아오시면 됩니다. 
맥도날드 2인석 같은 곳에 자리를 잡고 맛을 보겠습니다~~ 

먼저 만두,,
고기 만두입니다. 중국향(?, 오향)이 조끔 있습니다만, 한국 만두와 유사합니다.

죽은 꽤 괜찮습니다.
식감, 맛, 온도 등 따뜻하게 속을 채우는 느낌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시면,
그 자리에 두시고 나오시면, 직원이 알아서 치웁니다..
간단하지요 ^^

Posted by 후자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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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푸징에 오셨으면, 꼭 가보셔야 할 맛집!!
'와이포지아(外婆家)' 입니다.

왕푸징대로 자라와 H&M이 있는 건물에 있습니다.
(*건물이름은 확인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6층에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 딘타이펑, 한국식 고기집 등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 중국음식점 "와이포지아(외할머니댁)"입니다.



☆주의사항★ 
- [예약필수] 10시 예약을 받고, 
                
10시50분부터 식당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중국 핸펀번호 없다고 하면, 10시 50분에 오라고 하면서 예약표를 줍니다.
- 10시50분 부터 입장이 시작 됩니다. 
  출입시, 예약표를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주면 좌석을 배정해 줍니다.
*** 좌석 배정 받을 때 중국인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현지인 하는 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식당 내부는 가족식사하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분위기 뿐만 아니라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현지 식당을 가보지 못하신 분들께 강추입니다.


주문표에 사진이 없네요... ㅠㅠ

아래 사진을 확대해서 직원에게 보여주시면,
직원이 친절하게 메뉴에 체크해 줄껍니다. 

잘 모르실때는 별 많은 메뉴 위주로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향차이 안드시는 분은 꼭 말씀하시구요.
   (no 향차이 .. 또는 '부츠 향차이' '비에 향차이')

마파두부 3위안 - 한국맛과 약간 차이는 있지만 가격비 훌륭합니다. 
                        (왜 이렇게 저렴한지 이해가 안 되는 맛입니다.)

다음은 탕수육인데, 중국향(?)이 좀 있고 좀 느끼합니다.
마파두부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같이 먹기 괜찮았습니다. 

새우요리는 맥주 안주로 굿입니다~~ ^^

 

왕푸징에서 10시인데, 딱히 할 것이 없다면

꼭 와이포지아 예약을 하시고, 맛있는 중국음식을 드셔보세요~

Posted by 후자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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